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드리스 데비 이트노 (문단 편집) == 독재 정치 == 그러나 이런 행보들과는 다르게 데비 정권은 악랄한 '''독재 정치'''와 고문 및 학살 등을 벌이고 있다. [[2010년]] [[엠네스티]] 인터내셔널 보고서에 의하면 차드의 민간인과 인권운동가들이 살해당하거나, 납치당하고 있으며, 여성과 소녀들이 성폭행을 당하고 있다. 또한 정부에 반대해 온 정치 세력이 불법적으로 체포되고 있으며, 무차별적인 구금과 고문이 행해지고 있으며, 기자와 인권단체에 대한 가혹행위와 협박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차드 정부군과 데비 정권이 가장 비난받는 이유는 아이들이 군인으로 징집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아이들을 [[소년병]]으로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증언에 의하면 가끔 좋은 옷을 입힌 아이들이 돈과 담배를 가지고 새 소년병 모집을 위해 다시 캠프로 보내지기도 하며, 이들은 [[미국 달러]]로 소년병으로 자원하는 아이들에게 20달러에서 500달러 정도의 보수를 제안한다고 한다. 약 10세 정도의 어린 아이들이 주로 연락책과 짐꾼으로 이용되며 13 ~ 17세 사이의 소년들은 대부분 전투에 직접 투입된다고 한다. 이에 국제앰네스티 아프리카국 에르윈 반 데르 보르트(Erwin van der Borght) 국장은 “수천명의 소년들이 아동으로서의 삶을 빼앗기고 어른들의 전쟁에서 싸우기 위해 내몰린다는 것은 비극이다. 이 부끄러운 아동 학대가 절대로 계속되어서는 안 된다.” “차드 정부와 동부 차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차드와 수단 무장 단체들은 즉각 18살 이하의 소년들을 징집하고 병사로 사용하는 행위를 멈추고 즉각 소년병들을 풀어줘야만 한다.”라고 차드 정부를 비난했다.[[http://amnesty.or.kr/1622/|자료]] 현재 차드 군이 [[소년병]]을 모집하는 문제 때문에 국제 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지만 미군은 오히려 차드 특공대를 계속 훈련시키고 있어서 미국에 대한 비난이 상당히 거센 상황이다.[* 전술했듯 미국은 이 인간이 반미 성향이 아닌데다 보코 하람 퇴치전을 벌이고 있는지라 봐 주고 있다. 그렇게 독재자를 혐오해 레짐 체인지도 마다치 않으며 [[사담 후세인]]도 [[카다피]]도 끌어내린 미국이 정작 자신들 비위에 맞는 독재자는 봐 주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이드리스 데비는 반군에 의해 자행된 범죄에 대한 사면 명령을 내렸는데, 이는 사실상 [[소년병]] 문제나 차드 정부군이 저지른 온갖 '''전쟁범죄에 대한 처벌을 무효화'''하는 법이라서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오죽하면 데비가 집권한 이후 [[석유]]의 이권 독점과 부정부패를 일삼고, [[2006년]]에는 3선을 위해 헌법을 개정하면서 장기집권에 나서자 데비 대통령의 장기 독재와 부정부패에 반발하여 데비 정권의 일부 관료들도 반군에 합류했을 정도이며 현재 차드 반군을 이끄는 지도자 중에는 마하마트 누리 전 국방장관 등 데비 대통령 정부에서 일했던 고위 관료출신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그렇기 때문에 이드리스 데비가 저지르는 독재정치 때문에 내전이 더 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이러한 막장 독재행각, 그리고 그 때문에 격화되는 내전 덕분에 [[산유국]]임에도 차드는 '''[[북아프리카]]의 죽은 심장'''이라 불리는 비아냥을 들을 정도로 처참한 세계 최빈국으로 주저앉아 있다. 진짜로 먹을 게 없어서 과거 [[리비아]]에서 씹으면 돌맛 나는 맛대가리 없는 공갈빵을 마구 뿌렸을 때 차드인들은 그거라도 먹으려고 아쉬운 소리를 했으며, [[뉴질랜드]]의 한 사료 회사가 '''개밥'''(...)이라도 줄까라며 사료를 원조해주겠다고 해서 국제사회의 몰매를 맞을 때도 차드인들은 그거라도 먹었으면 할 정도로 극심한 기아에 시달리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